나눔의 장

몸은 마음을 담는 그릇입니다.

바른 몸에 바른 마음이 담기는 것입니다.

- 도운선사 -

2022년 1월 국선도 새해맞이 산중수련회 안내합니다. 2021.12.07

본문

작성자 : 이대승


국선도 산중수련회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행하는 자율적이고 자발적인 수련회입니다. 

수련회 모임은 수도권과 지방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하다 때때로 합동 수련을 가집니다.


12월 산중수련회는 수도권은 치악산 상원사, 지방은 공주 무수산(구절산)에서 진행했습니다.


수도권은 치악산 상원사에서 진행했습니다.

겨울의 상원사 풍광은 하늘이 확 트였습니다. 텅빈 푸른 하늘 아래서는 고두름이 피었습니다.

멋진 풍광과 함께 산중수련 모임방에서 도우님들의 여러 말씀이 오고 갔습니다.


"상원사 풍광은 겨울인데도 마음을 확 트이게 하는군요."

"오늘도 텅빈 하늘처럼 비워볼까?" "오늘은 하늘이 내마음을 뻥 뚤리게 하네요.!"

"하염없이 한발 한발 뚜벅뚜벅" 

"산천은 얼었으나 용광로 같은 구도의 마음으로 길을 걸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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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 천선원을 감싸고 있는 무수산에서 다섯 분이 산중수련을 진행했습니다.

빨갛게 빛을 뿜어내는 일출이 무척 장관이었습니다. 

원기단법 별법의 "단전적광근(丹田赤光根)" 구절이 떠오릅니다. 


밝의 기운을 단전에 고요히 안치해 봅니다. 

일출을 바라보며 고요히 명상에 잠긴 도우님의 모습이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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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점차 저물어 가고, 새해맞이 산중수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2년 신년맞이 산중수련은 수도권은 강원도 고성으로 가서 동해안 일출을 맞이하면서 수련하며, 지방은 천선원을 감싸고 있는 무수산에서 새해를 보며 수련합니다. 


<2022년 새해맞이 산중수련회>


*일시: 2022. 1. 1(토)

*출발장소  

-수도권: 강원도 고성 청간정 주차장 06시 30분 출발. (연락: 010-5214-1914 최태현 법사)

-지방: 공주 무수산(구절산), 천선원 07시 출발 (연락: 010-3114-6428 이대승 사범)


*준비물: 등산화, 수련용 개인 매트, 식수(온수), 방한복, 마스크 지참

날이 추우니 참여하실 때 마스크와 함께 따뜻한 물과 방한복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 옛날 선인들이 닦으셨던 것처럼 대자연속에서 함께

밝음을 닦는 새해맞이 산중수련회에 국선도 도우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기다립니다. 


남은 한해 건강 챙기시면서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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